•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격팀, 19개 메달 휩쓸다
    • - '2026 연맹회장기 전국장애인사격대회'서 금9·은5·동5 메달 획득 -

    • [복지일보, 방형민기자]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격팀이 ‘2026 연맹회장기 전국장애인사격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메달 5개, 동메달 5개 등 총 1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지난달 29일부터 7월 3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2027 상시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렸으며, 소총·권총·산탄총·청각 종목 등 다양한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세종시 사격팀은 시 기업 연고 BDH 파라스 사격팀과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스포츠단 선수 등으로 꾸려졌으며, 감독 1명, 코치 1명, 매니저 1명, 선수 7명 등 총 10명이 출전했다.

      개인 권총 종목에 출전한 김정남 선수(BDH 파라스)가 P1 남자 공기권총에서 금메달, P4 혼성 50m 권총에서 은메달, P3 혼성 25m 권총과 P5 혼성 스탠다드 공기권총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조정두(BDH 파라스) 선수도 P4 종목에서 금메달과 P1 종목에서 동메달을, 최재윤(BDH 파라스) 선수가 P3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P2 여자 공기권총에서도 김연미(장애인스포츠단) 선수가 깜짝 동메달을 획득하며 개인전 메달 획득에 힘을 보탰다.

      소총 선수들의 활약도 눈부셨다. 정다인(BDH 파라스) 선수는 청각 여자 50m 소총 3자세(한국신기록)에서 금메달과 여자 공기소총, 여자 50m 소총복사 개인전에서 각각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윤예빈(BDH 파라스) 선수도 R2 여자 공기소총 입사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P6 혼성팀 공기권총에서는 조정두·김연미 선수가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김정남·이복실(세종소속) 선수가 합을 맞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단체전에서는 P1 남자 공기권총(조정두, 김정남, 최재윤)에서 금메달을, P3·P4·P5 종목에서 조정두·김정남·최재윤·김연미 선수가 합작하여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P2 여자 공기권총에서는 김연미·박미선(SK 바이오텍 기업연계)·이복실 선수가 합을 맞춰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조정두 선수는 개인과 혼성·단체경기를 포함해 6관왕을 달성했다.

      임규모 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선수들의 땀과 열정이 값진 성과로 이어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선수들이 더 높은 무대에 도전하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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