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제부도 내 문화공원 4개소(총 5만3,460㎡) 조성을 추진한다.사진은 공람 중인 문화공원 조성계획(안) 위치도.
【화성=복지일보 윤상민 기자】 화성시가 제부도 내 장기미집행 문화공원 4개소에 대한 공원 조성획 결정(안)을 마련하고 주민 의견 수렴 절차에 착수했다.
화성시는 지난 10일 「공원조성계획 결정(안) 입안 공람·공고」를 통해 제부도 내 문화공원 4개소에 대한 조성계획을 공개하고 오는 7월 27일까지 주민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부도의 해양경관과 자연환경을 활용해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문화·휴식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장기간 미집행 상태로 남아 있던 문화공원을 본격 개발하는 내용이 담겼다.
조성 대상은 서신면 제부리 일원 문화공원 4개소로 총면적은 5만3,460㎡에 달한다.
문화공원①(제부리 20-8번지 일원)은 1,973㎡ 규모로 물결광장과 시계탑, 공원등 10개, CCTV 2대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문화공원②(제부리 271번지 일원)는 2만7,638㎡ 규모로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며 광장 5개소, 노을잔디마당, 석양전망대, 글자조형물, 공원등 43개, CCTV 9대 등이 계획됐다.
문화공원③(제부리 217-1번지 일원)는 1만2,964㎡ 규모로 진입광장, 열린마당, 노을쉼마당, 잔디마당, 원형가든, 잔디스탠드, 파고라, 통석의자, 공원등 37개, CCTV 6대 등이 포함됐다.
문화공원④(제부리 220-9번지 일원)는 1만885㎡ 규모로 숲결광장, 잔디스탠드, 야생화원, 숲결쉼터, 공원등 28개, CCTV 4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화성시는 공고문을 통해 "지역주민의 생활권 휴식수요와 관광객 체류수요를 반영한 공원조성계획을 수립하고 제부도의 해양경관·지형·숲자원을 활용해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하는 문화·휴식 거점으로 조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람은 7월 1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주민과 이해관계인은 화성시 공원녹지사업소 공원조성과에서 관련 도서를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다만 이번 공고에는 토지 편입 범위, 보상계획, 사업비, 공사 일정 등 세부 내용은 포함되지 않아 향후 추가 행정절차 과정에서 공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복지일보 윤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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